범죄도시3 손익분기점

범죄도시3 손익분기점

개봉과 함께 엄청난 흥행을 보여주고 있는 범죄도시3. 주변에서도 빨리 보고 싶다고 이야기 하는 지인들이 많은 것으로보아 이번 영화도 흥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여지며 그만큼 팬덤이 많이 형성되었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범죄도시는 아시겠지만 배우 마동석 히어로물이라고 봐도 될 것 같은데요, 지금까지 모든 시리즈가 흥행했으며 앞으로 시즌8까지 계획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본편에서는 장첸을 연기한 윤계상의 연기가 돋보였으며 시즌2에서는 손석구가 아주 멋진 연기로 악역을 맡았었습니다. 그런데 벌써 시즌3네요. 이번 시즌3에서는 대체불가의 형사 마석도가 서울 광수대로 근무하게 되면서 나타나는 에피소드인데요, 이번 범죄도시3의 악역은 이준혁이 맡았으며 리키역을 맡은 아오키무네타카라는 배우가 쌍빌런으로 출연합니다. 

범죄도시3는 개봉 첫날부터 압도적인 스코어로 박스오피스에 올랐다고 하는데요, 지난 범죄도시2 오프닝 기록보다도 높은 수치로 개봉첫날 약 74만 875명을 동원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유료시사회의 관객까지 합쳐진다면 벌써 122만 관객수가 넘어서게 되는건데요, 정말 대단한 출발이고 막을 내렸을때 어느정도 관객수로 끝이날지 굉장히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범죄도시3의 제작비는 약 135억원 수준의 규모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에 따라 손익분기점은 약 180만명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흥행했던 엄청난 시리즈의 영화인데 생각보다 저렴한 수준의 제작비로 손익분기점 또한 그리 높아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미 122만 명의 관객을 기록한 만큼 하루이틀 정도면 손익분기점을 가뿐히 넘어설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시즌2의 경우에도 손익분기점 150만명이었는데 관객수 1269만명을 기록했었는데요, 엄청난 가성비 영화가 아닐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초반 흥행에는 성공하고 있는 만큼 재미있다는 평가가 이루어진다면 이번에도 천만영화가 탄생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예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