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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 등번호 알아보자!
    축구이야기 2020. 3. 1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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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구선수라고 한다면 손흥민 선수가 떠오르시겠지만 불과 몇년 전까지만 해도 박지성선수를 생각하셨던 분들 많으셨을 겁니다. 비록 지금은 은퇴하고 더 이상 선수로서는 볼 수 없게 됐지만 그가 남긴 발자취는 역사에 길이 남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오늘은 박지성의 과거 이력 그리고 등번호 등을 한번 살펴볼까 합니다.

    박지성 선수는 일본 J리그의 교토 퍼플상가를 시작으로해서 2002년 월드컵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네덜란드 명문 PSV 에인트호번으로 이적하며 유럽리그로 진출하였으며 이후 모습은 우리가 모두 알고 있듯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을 했습니다. 정말 이때만해도 그의 이적이 사실이냐 아니냐 말이 많았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난 것 같은 느낌이네요. 비록 지금의 맨유가 과거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지는 못하지만 그 당시 맨유는 정말 대단한 빅클럽이였거든요.

     

     

    이후 맨유에서 200경기 이상을 출전하였으며 지금도 맨유 엠버서더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후 꾸준한 출전을 이유로 런던 연고로하는 퀸스파크 레인저스로 잠시 활동하다가 이후 다시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에서 활약하다 은퇴하였습니다. 지금은 축구관련한 다양한 일을 하며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지금부터 박지성 등번호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현역시절 박지성 등번호라고 생각하면 딱 떠오르는 두가지 번호가 있을 텐데요. 그 첫번째는 역시나 맨유에서 오랫동안 달고 있었던 13번 입니다. 보통 13번은 서브 골키퍼가 많이 사용하는 번호이기도 하지만 우리는 박지성의 등번호로 더욱 잘 알려져 있죠. 그리고 또 한가지 대표적인 번호는 7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J리그 시절에도 7번을 단적이 있었으며 국가대표에서도 다양한 번호를 달기도 했지만 역시나 7번을 가장 많이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지금은 손흥민 선수가 그 번호를 이어가고 있죠. 국대 뿐만 아니라 잠시 뿐이였지만 퀸스파크레인저스에서도 7번을 달았었습니다. 

     

     

    박지성 선수의 첫 유럽진출 팀 에인트호번, 그의 마지막 유럽팀이기도 한데요, 다시 친정팀으로 돌아왔을 때 등번호는 33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에서 그는 그와 함께 선수시절을 했던 필립코쿠와 감독으로서 재회하였으며 총 23경기에 출전하였고 2골을 넣는 활약을 펼친 후 은퇴 하였습니다. 

    그의 클럽 커리어도 굉장하지만 국가대표 커리어도 정말 대단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2000년 아시안컵 예선에서 대뷔를 치뤘으며 이후 2002년, 2006년, 2010년 월드컵에 출전하였고 우리 모두가 기억하듯 2002년 월드컵에는 4강에 오르며 정말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포루투갈전 골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국가대표에서는 2011년 아시안컵이 끝난 후 은퇴를 하였습니다. 그의 발자취는 이후 후배들이 유럽진출을 하는데 있어서 많은 영향을 끼쳤으며 과거는 물론 현재까지도 다양한 노력을 통해 한국축구의 발전을 위해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지금까지 박지성 등번호 그리고 그의 커리어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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